캐나다 서부 항만 파업 관련 소식 전달해 드립니다.

캐나다 최대 항구인 밴쿠버를 포함한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항만 30곳에서 전면 파업이 7월 1일부터 시작되어 

현재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노사 간 협상이 결렬되면서 7월 9일 연대 집회를 발표하는 등 파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캐나다 전국의 공급망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은 물론 북미 전체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밴쿠버 지역 근처에서 대기 중인 선박들은 11척 이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선박 도착 지연 상황으로 Port Congestion까지 발생하고 있어 

기존 미국 중부 도착으로 캐나다를 거쳐 진행하는 Route는 미국 TACOMA/SEATTLE로 변경하여 진행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추가적인 Update 내용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신속하게 전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