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항만노동자 긴급 경고파업 실시 - 8월 30일 07시 - 8월 30일 15시(독일시간)
함부르크 항의 HHLA 컨테이너 터미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내부 혁신 프로젝트인
CTX 에 대응하여 서비스 노동조합 VER.DI 가 HHLA 그룹 직원들에게 경고파업을 촉구하였습니다.
해당 파업은 긴급 공지로 발표되었으며 2024년 8월 30일 오전 07시부터 같은 날 15시까지
첫 번째 교대 근무 시간에 대해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 시간 동안 함부르크 HHLA 컨테이너 터미널 (CTA, CTB, CTT)의 작업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되며,
컨테이너 픽업 및 반납, 선박 지연 등 업무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파업으로 인해 영향을 받게 되는 화물이 있는 경우 긴급 확인하여
HAMBURG 지사 통하여 개별적으로업데이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파업 일시: 2024.08.30(금) 07:00 ~ 2024.08.30(목) 15:00 (약 8시간)
2. 대상 : 함부르크 HHLA 터미널 항만 노동자
3. 참여인원 : HHLA TERMINAL 노동자 약 300명
1) 파업기간 중 Terminal 내 Vessel 양하/적재 작업 중단
2) 파업기간 중 컨테이너 Terminal 반/출입 불가
6. 파업으로 인한 물류 영향 - 예상
1) Terminal 작업 지연으로 병목현상 가중되어 Vessel 출항 지연 가능성 높음
2) 컨테이너 반출/입 불가로 이미 예정된 컨테이너 작업에 차질 발생 가능성 (CFS 작업 / 다이렉트 트럭 / 철송)
3) 파업 이후 터미널에 교통량 증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반출/입 큰 지연 가능성